2021-06 늘찬양선교단 장갈렙 선교사 소식

더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참고하세요.

https://drive.google.com/file/d/11Bm038jvMlouqzdNXnLZ9lWguPAoUwKe/view?usp=sharing

기도제목

7월 한달 미국을 방문합니다.

7월 중순 사랑하는 아들 아이의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 참석을 위해 7월 초에 미국을 방문합니다. 코로나 상황 가운데 있기는 하지만 미국에 있는 동안 반가운 분들을 뵐 수 있기를 소망하며 미국의 일정이 잘 진행 되어 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러시아 입국 관련하여 학생 비자 신청을 하였고 초청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청장이 나오는 데로 학생 비자를 받아 미국을 방문한 후 바로 러시아로 입국할 계획입니다. 러시아 입국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곧 중러 국경이 열릴 것 같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목회훈련원 사역을 통해 조선족 목회자들이 러시아로의 북한 선교 사역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하여 상황이 허락 될 때 준비된 자들로 선교의 현장에 설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북한 선교 물품이 러시아에 잘 도착 했습니다. 이 물품들이 선한 목적에 합당한 곳에 사랑으로 사용되어지고 전해 질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구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성경 신구약을 1독한 아이들이 너무 예쁩니다. 아이들이 접한 말씀의 능력이 이 아이들의 삶을 주관해 가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장갈렙올림.

이삭 전도회 노재갑, 최유섭, 홍민석

브라질 아마존 박동실 홍성애 선교소식

사역소식을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감사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w6Nyka3tEMm9cuD9mYbx8jsZrly-tziF/view?usp=sharing

기도제목

코로나 중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힘있게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복음적인 종이접기 유튜브 영상이 (ama vision paper) 필요한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희들의 영적 육적 건강을 위하여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AMA VISION PAPER YouTube Channel 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bPcHdTR9yzscQ8ORKAmW_g/videos

스웨이드 구역 배웅, 임리사

주변에서의 격려가 인내를 만들어 내고 그 인내의 걸음이 열매를 맺게 합니다

https://yspc.org/wp-content/uploads/2021/06/2021-06-06web.pdf#page=8

백운영목사님 목양칼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업인 Amazon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는 마이애미의 한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아이비리그 중에 하나인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본래 물리학을 공부하려고 했으나 학부 수업에서 천재 동기들과의 현격한 차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반에서 천재 소리를 들었지만 평균 이상의 뛰어난 학생들만 모인 대학에 가서는 본인이 더 이상 뛰어나지 않다는 현실을 깨닫고는 이내 전공을 경제학으로 바꿔서 겨우 졸업했습니다. 그는 전공을 바꾸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남들에게 없는 뛰어난 ‘호기심’을 삶에 활용해보기로 결심하고 차근히 실천에 옮겼습니다. 졸업 후 곧바로 아마존을 시작한 것은 아니고 작은 회사에서 몇 년간 전자 상거래 경력을 쌓다가 1990년에 불과 30세의 젊은 나이에 소규모로 아마존을 창업했습니다.

창업했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또 창업이 삶에서 모든 것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닙니다. 창업하여 실패하는 사람도 수없이 많고 창업과 동시에 새로운 자신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프도 물론 창업하여 곧바로 회사가 승승장구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호기심과 인내라는 두 개의 무기를 장착하여 성실하고 꾸준히 자신의 철학을 고수하며 그 길을 달려가 회사를 점점 키워가면서 주변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고 눈코 뜰 새 없는 변화 속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그것을 회사의 사업으로 접목시켜 꾸준히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한 물건을 집 앞까지 빠르게 배송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꿰뚫었던 것입니다.

제프는 자신이 가진 호기심에 이끌려서 완전히 다른 길을 개척해내어 오늘날 세계 최고의 회사를 이끄는 CEO가 되었습니다. 호기심과 인내 (Curiosity and Perseverance)는 지금도 아마존의 모토가 될 만큼 그는 세상을 읽는 눈이 탁월하고 그 변화에 대처 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그래서 멀리 볼 줄 아는 사람이 모험을 시도하게 만들고 인내로 버텨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호기심에서 중요한 것은 변화를 읽어내는 능력입니다. 그래야 미래에 모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중에서도 이런 진취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대학교 때 전공을 바꾸고 처음 계획과 완전히 다른 길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 중에는 대학에 가서 처음 가졌던 전공을 바꾸려고 부모님과 상의하는 일도 있고 그들 중 대학을 졸업하고 인생의 첫발을 내딛고 있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선택에 ‘기쁨이 있는가?’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 호기심이 삶이 되어서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힘을 주어야 할 것 입니다. 주변에서의 격려가 인내를 만들어 내고 그 인내의 걸음이 열매를 맺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는 삶의 과정 중에서 발견되고 주변의 이해와 격려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이번 해에 졸업을 하는 많은 영생의 자녀들에게도 이런 귀한 결과가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파푸아 뉴기니 은혜 신학교 심재욱/장선애 기도편지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도, 사역은 계속 되고있습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에 감사 드립니다.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도 맞으시고 건강 회복을 위해 치료 받으시며 이모 저모 필요한 교육을 받고 계시는 두분의 건강 회복과 한국에서의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거주하는 곳의 재건축 과정이 순조롭고, 합리적으로, 두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행 되도록 인도해 주소서. 언제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하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 선교사님들의 노후에 관해서 함께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스탑들:

학교 행정을 주관하는 가이바 형제가 ‘기본복음’을, 학사를 맡은 나사 형제가 ‘구약’과 ‘기독교 가정’을, 재정을 맡은 그레함 형제가 신약과 ‘설교법’을, 레와다 마을 초등학교 종교 시간 담당을 비롯해서 마을 복음화를 위해 일하게 되는 이미낄라 형제 부부가 성령님의 인도로 잘 준비해 가르치도록, 학교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시도가 안팎에서 계속되는 데 함께 겸손히 기도하며 대처하도록, 실력과 영성을 갖춘 신실하고 진실한 스탑들이 많이 생기도록…

어린이 사역 준비가 잘되도록 (필요한 땅, 건물, 동역자, 학생을 주시도록)…

서도 60 부족에서 학생들을 해마다 적당히 보내주시도록, 졸업생들이 계속 성경을 공부하고 겸손하며 신실하게 부족 복음화에 힘쓰는 능력 있는 종들이 되도록…

건전한 교회 (복음교회, 연합교회, 침례교회, 오순절교회 등)와 협약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하는 부노회장 캐와 목사, 데이비드 목사 등이 노회를 힘있게 이끌고 방해 세력들 (아디디아 목사, 아위 목사, 우삐바 목사, 아바메 목사, 바이니라)을 잠잠 캐 해주시도록…

심/장 선교사: 영육 간에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년을 가지면서 후원교회들과 좋은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심선교사의 축농증 수술이 잘 됨을 감사드리며, 가슴 통증, 이명, 치주염이 치료되도록; 장선교사의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진전 주심을 감사드리며 당뇨병도 치료해 주시도록…

모두 팬데믹을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돕는이 김선영드림

놀스펜 구역 김동원, 김은영
노아 전도회 신훈, 김수원, 박상익

미래의 현지 사역과 일군 지원과 동시에 현지교회도 왕성하게 성장하는 비젼을 갖길 원합니다

https://yspc.org/wp-content/uploads/2021/05/2021-05-30web.pdf#page=8

백운영목사님 목양칼럼

한 국가에서 국비 장학생으로 선진국에 유학을 보냈던 학생들이 공부를 다 마치고 다시 본국으로 복귀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겨난 단어가 Brain Drain 이라는 말입니다. 좋은 인재의 재능이 방수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선진국에 가서 질 좋은 삶을 맛보고는 자기를 지원해준 국가를 배신하고 선진국에서 좋은 직장을 얻어서 눌러앉게 된 것을 안타깝게 표현하는 말입니다.

선교사역이나 한 국가의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과정에도 비슷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교사에 의해서 미래가 촉망되는 현지인 젊은이를 발굴해서 미국이나 유럽의 신학교로 유학을 보냅니다. 그리고 학비와 생활비를 모금해서 지원해주면서 다시 본국에 돌아와서 복음적인 사역을 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좋은 성적으로 공부를 마친 학생은 본국으로 귀환하지 않고 공부한 곳의 한 지역교회 일을 맡아서 눌러앉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국보다 뛰어난 삶의 환경을 맛본 후, 다시 옛날의 어려운 환경으로 가는 것을 주저하거나 선진국에서 공부하며 적응을 마친 자녀들을 핑계 대며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몇 년간 그 사역자를 눈 빠지게 기다리던 현지의 교회는 허탈해지고 후원을 주선한 선교사는 동력을 잃고 맙니다.

아폴리네리 목사님은 1994년 르완다 인구의 15%의 생명을 앗아갔던 인종 말살 내전을 거치면서 한쪽 눈을 실명했습니다. 그때 난민 캠프에서 한국인 선교사님을 만나 그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발탁되어 함께 일하는 젊은 일꾼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선교사들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미국에서 신학교를 다녔고 이제는 박사학위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논문에서 GENOCIDE(인종 청소) 과정에서 아픔을 당한 많은 여성들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데 어떻게 영적으로 치유를 하고 예수님 안에서 바른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는지를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아폴리네리 목사님 뿐 아니라 세 자녀도 다 신앙으로 잘 자라났고 큰아들은 전북대학 병원의 후원을 받아 의대 과정을 잘 마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분 가정은 다시 르완다를 위해서 쓰임 받기로 작정하고 착실하게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영생 장로교회는 현재 사역 및 일군을 지원하지만 미래의 현지 교회도 동시에 보는 사역에 촛점을 맞추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생교회에 르완다의 아폴리네리 목사님을 연결시켜 주셔서 미래에 그 민족 교회들이 왕성하게 성장하는 비젼을 가져 보기를 원합니다. 그 나라 언어로 그 나라 표현 방식으로 예수님께 예배하는 그날을 우리가 비젼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감사하는 영생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