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라오스 김대원 김현주 선교편지

선교소식 원본 파일에 더 자세한 소식과 사진을 보실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drive.google.com/file/d/1WavNbSs840iunhTtm9udewZFiQi0eH5l/view?usp=sharing

저희 부부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걷잡을 수 없는 코로나 확산, 석유 대란, 물가 폭등, 생계 어려움으로 인한 생활 범죄 증가 등 라오스의 사회가 안전해지고 경제가 안정되도록,
2) 라오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희의 비자 발급과 입국 허가서 절차가 잘 진행되고,
3) 격리 및 기타 코로나 관련 비싼 비용 없이라오스로 입국할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4) 처방약이 잘 들어서 선교지에서 부작용으로 인한 어려움 없게, 저희 부부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5) 라오스 정착과 시골마을 사역에 필요한 4륜구동 자동차 구입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대원, 김현주 드림

갈렙 전도회 강우평, 조익창, 김진
스킵팩 구역 김형기, 우영숙2

*긴급* 지명이를 위한 긴급 소식

지명이를 위한 긴급 소식

수리남에서 몇 년간 함께 사역하셨던 유명환 이인애 선교사님을 기억하시지요. 둘째 아들인 지명이의 혈소판 문제로 한국으로 귀국하였다가 지금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관련소식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인애사모께서 보내온 소식/

참 선교사님 기도 한가지 더 부탁드릴것은, 지명이가 혈소판을 맞아야하기에, 병원에서 부탁하기를 요즘 코로나시기로 피가 부족해서 지인들에게 지정헌혈을 받도록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명이와 같은피 B+형, 직계기족 사촌까지는 지정헌혈받을수없고, 오로지 타인의것만 받을수있습니다. 이번에 많은분들이 지원해주셨지만, 많은분들이 조건에서 탈락되고, 헌혈하러가서도 혈관이 너무약해서 못하고 돌아오게되고 하디보니, 아직까지 한명도 못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지방에 있는분들까지 광고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혈소판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참에 많은분들고 헌혈에 동참하기를 바래봅니다. 옆에병실에 있는아이도 혈소판을 제때 못받아 하루 기다렸다 받았다고합니다. 혹 지명이름으로 못들어와도 병원에서 이렇게저렇게 충당은 하겠지만, 이럴때 아는 사람들이 다른혈액형이더라고 일반헌혈로 힘을
보태면 더 좋겠다 싶어, 저도 사람들에게 홍보중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c4xevCQxF-k6giM1fkMwm5GF03hTOOfk/view?usp=sharing

위 내용을 읽으시고 헌혈을 하시면 됩니다.

혈소판 문제로 결국은 골수 이식을 해야하는데 가능하신분들은 헌혈애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리남 안석렬 선교사

갈렙 전도회 강우평, 조익창, 김진

2021-10 수리남 안석렬 이성옥 선교사 기도편지입니다

수리남을 사랑하시고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2021년도 이제 두 달 반정도 남았지만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생활 모든 면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리남의 Covid-19 상황은그 어느 때 보다 더 어렵습니다. 수 개월 동안 현재까지도 검사자의 30-50%가 감염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구 60만 명 중 45000 이상이 감염되었고, 사망자는 1000여 명이 되었음에도 정부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않고 국민들 또한 방역 룰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있습니다. 현재 백신 접종율도 저조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히 쟝글에 사는 인디언들과 흑인들이 백신을 거부하고있고 도시를 벗어난 작은 마을들도 백신에 대한 유언비어와 죽을 수 있다는 것에 두려워 합니다.

가나안 중학교

수리남 학교들은 10월에 시작하는 새 학년 준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우리 학교 4학년의 고등학교 입시결과는, 전국적으로 80%가 넘는 합격률이 나왔다고 하는데 50%도 되지 못하는 몹시 저조한 합격률에 밖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터넷 사용이 필요했지만 인디언 마을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현재 방법이 계속되는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어 보입니다. 새학년에는 250여명 정도가 등록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성경을 가르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숙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생들을 더 이상 받지 않고있습니다. 단지 가장 멀리 떨어진 인디언 마을에서 온 두 학생, 휄릭스와 쟈닉만 남아 있게 하였습니다. 좋은 성적으로 3학년에 올라갔고 방학동안 마을로 갔다가 10월 25일 새학년 시작을 위해 이번주에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기숙사를 위해 수고하는 요사야 가족과 두 학생이 믿음으로 훈련받고 앞으로 복음을 위해 사는 일군들로 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까도우쑤 선생

지난 7월 초, 교장이 화란어(국어)를 가르치는 까도우쑤선생이 거주지 문제로 우리 학교를 그만두려한다며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신실하고 열성적인 교사인 그 선생을 잃고 싶지 않다고. 그 선생을 만나보고 전에 유목사 가정이 살던 집에 들어와 살게 하였습니다. 저희 학교는 거리상으로는 시내에서 50킬로 떨어져 있지만 도로가 하나 뿐이므로 한 시간 반 내지 두 시간 걸리는 국제공항(?)이 있는 동네로 사람들이 오기 힘들어하는 곳이기에 교사 보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까도우쑤 선생은 입주후, 현재 마따교회에서 주일학교를 돕고있으며, 기숙사 학생들의 화란어등을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셔서 함께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귀한 일군으로 계속 쓰임받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라며 32세 여 선생인데 좋은 믿음의 배우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삐낀 싸론 교회

지난 8월 9일은 인디언의 날로 공휴일이었습니다. 자축하기 위해 토요일 8월 7일에 다른 마을 사람들을 초청하여 축구 시합하고 댄스파티까지 하여 수십명이 감염되고 한 사람이 사망하였습니다. 그들 중엔 우리 교인들도 꽤 있어서 두 달동안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10월 10일 예배드리러 갔었는데 감염이 두려워서인지 놀랍게도 아무도 안 와 몹시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두 가족이 순복음 교회로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일(10/17) 예배드리러 갔더니 교회를 가득 채울만큼 교인들과 아이들이 모여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리고 몇 자매들을 훈련하여 주일학교 교사들로 세웠었지만, 지난 몇 해 동안 전혀 하지 않고 있어서 다음 주일부터 주일학교를 저희가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따교회

마따교회는 이십 년 이상 열심이던 클래미 할머니가 얼마전부터 다른 교회로 간다고 해서 알아보니 할머니가 아프면 시내에 사는 큰 딸이 와서 자기 집에 모시고 가서 의사진료 받는 것을 도왔는데 그 딸이 여호와증인입니다. 딸과 함께 시내에서 여호와증인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제가 찾아가서 잘못된 것을 이야기해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마따엔 연로하신 할머니들이 여럿 계시는데 코비드 상황이 심각하여 더 이상 모시러 가지 못하고 있어 스스로 교회에 걸어나오지 못하고있습니다. 또 감염될까봐 교회 바로옆에 살면서도 안나오기도 합니다. 교회를 제대로 나오지 않던 우리 교인 3명이 감염되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완치와 믿음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비드를 통해 저들의 믿음의 상태가 드러나는 것을 봅니다. 모두 믿음으로 돌아오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유 지명 골수이식하고

수리남에 와서 사역하였던 유명환 이인애 선교사의 차남 지명이가 혈소판 수치가 낮아져 결국 한국에서 10/16과 10/17 두 차례에 걸쳐 골수 이식을 받았습니다. 이제 2-3주동안 타인의 골수세포가 지명이 몸에서 잘 생착하는지 관찰하는 일들이 남았습니다. 큰 부작용 없이 건강해지길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이인애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카톡/

“지명이가 이제는 고열이 없고 열이나는 텀도 길어지고해서 컨디션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월요일부터 하루에 한번 영양제를 맞습니다. 6일정도는 약먹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못먹고, 먹을것은 입밖에도 못꺼내게 하더니 어제는 땡기는 과자를 조금먹었네요..먹고싶은 음식얘기도하고 하는것보니 조금 기운을 차린듯합니다. 하지만 아직 백혈구, 중성구가 바닥을 치기때문에 수치가 오르기전까지는 입안이 헐거나피나고 열이날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참, 어제는 지정헌혈 2개가 들어와서 받은것으로 수혈을 했고, 오늘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혈소판수치 2만이상 유지가되면 특별한 이상없는 한 안들어간다고해요. 이를위해 지정헌혈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계속적으로 기도로 물질로 함께 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역자를 위하여

마따, 삐낀 싸론 두 교회들, 가나안 중학교와 가나안 기숙사를 위해 함께 동역하고 앞으로 맡아 수고할 주님의 일군들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이 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10월 20일

수리남에서 안석렬 이성옥선교사드림

갈렙 전도회 강우평, 조익창, 김진

2021-09 라오스 김대원 김현주 선교편지

선교소식 원본 파일에 더 자세한 소식과 사진을 보실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drive.google.com/file/d/1tVzblScgXSt5IJEm9IPFegnm3YCQ9EY-/view?usp=sharing

싸바이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선교지에 들어 온 지 1년을 무사히 지켜주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급하게 건강 검진을 위해 한국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대원, 김현주 드림.


9월29일 – 김대원 선교사님의 건강에 관계된 소식입니다.

  • 김대원 선교사님께서 오늘쪽 대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하혈 증상을 발견하셔서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진찰을 받으시기 위하여 선교사님 내외분께서 한국을 방문중이십니다. 10월8일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예정되어 결과는 10월15일쯤에나 알게될 것입니다.
  • 김대원 선교사님께서 왼쪽 가슴에 바늘이 찌르는 듯한 증상을 자주 느끼셔서 어제 한국에서 일반 검진을 받으시고 결과를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두 선교사님께서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위하여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갈렙 전도회 강우평, 조익창, 김진
스킵팩 구역 김형기, 우영숙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