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터키 김헌수/홍성애 선교사 기도편지

선교소식 원본 파일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tPVPrV-i89pkYJpvp5n97Uyo_wAg5KdN/edit?usp=sharing&ouid=118024570664839733942&rtpof=true&sd=true

2021년 12월 기도 제목들

  • 2022년 K 교회 지체들이 각자 한 사람을 양육하는 제자로 서도록
  • 매주 목요일 아침 A 씨와의 관심자 모임…새로 참석할 또 다른 관심자들을 보내어 주시도록
  • 아다나 대학 캠퍼스에서 젊은 영혼을 보내어 주시도록 (매주 한 번 전도 계획 중)
  • 첫 딸 하림이가 내년 6월까지 터키 앙카라 국제학교에서의 남은 교사의 삶을 기쁨으로 잘 마무리하고 이후 한국에서 정착과 구직하는데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터키 남부 태양의 도시, 아다나에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모두 강건하십시오.

2021년 12월 27일
김헌수, 홍성애 (하림, 소정, 유진) 배상

드레셔1 구역 최인국, 윤옥정
드레셔2 구역 지재원, 이효란

2021-12 웨스트민스터 캄보디아 신학교 선교편지

사진자료를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lKpMCXHDwnOHZUe91T9uqwjmgdcpQTKC8FyeSSAlNJc/edit?usp=sharing

웨스트민스터 캄보디아 신학교 후원자 여러분께,

메리 크리스마스!

올 한 해도 온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신음했고, 많은 선교사님이 코로나로 천국에 가신 분이 많은 한 해 였습니다. 저희 캄보디아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동역이 저희들에겐 얼마나 큰 힘이 되고, 든든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사역한다는 마음에 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이곳 캄보디아의 12월은 아침 저녁으론 선선합니다. 더운 중에 선선한 날씨는 우리에게 남다른 감사를 하게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때에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오는 새해에도 신실하신 하나님이 주의 종들을 통해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좋은 소식들이 새해에는 더울 많이 오고 가길 기도합니다.

선교지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1. 선교지 소식

1) 12월2일에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학기를 잘 마쳤습니다. 그 동안 늦은 밤에도 강의로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늘 잊지 않고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2) 한 학기를 마치고 그 동안 코로나로 2년간 갇혀 살던 삶에서 정부의 with corona 정책 덕분에 학생들과 가까이 소풍도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대절하여 전체가 부폐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오랜만에 학생들이 메콩강가를 거닐며 좋은 시간을 가졌고, 아무런 어려움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3) 학생들은 방학이지만 타국에서 온 학생들은 갈 수 있는 경비도 여건도 되질 않아 그대로 학교에 머물 수 밖에 없고, 캄보디아 학생들은 방학동안에 할 프로젝트를 위하여 12월 마지막 주만 방학 휴가를 가질 예정입니다.

4) 방학중 프로젝트

(a) 도서실에 새로 추가된 약3,000여권의 책에 call number를 부착하는 것과 전에 있던 3000 여권의 책의 시스템 (Call numbers)을 바꾸는 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 학생들에게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b) 채플 안에 소리 울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수 학생들과 음향흡수 패넬 (acoustic absorbing panel)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소리에 적합한 스피커로 교체해야 합니다. (Bose Panaray MSA12X Speakers로 교체하기를 선호합니다.)

5) 학교 홍보차원에서 학교 달력을 500부 출판하여 여러 현지인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에게 배부하였습니다.

6) 아직도 여긴 건기로 말미암아 물이 부족해 12월부터 4월까지 물로 인한 어려움이 많습니다. 물 부족은 해마다 있는 일이라 지하수를 팔 계획도 가져봤지만, 근처에 200 m 깊이에서 끌어올리는 지하수에서 오염된 물이 나온다고 지하수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공사하고 있는 수원지 (Water Filtering Plant)가 속히 완공되어 학교까지 수돗물이 들어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3년 더 걸릴 것 같습니다. 흔하게 쓰는 물이 여기에선 얼마나 소중한지 쓸 때마다 감사가 나옵니다.

  1. 기도제목

1) 방학기간에 학생들이 건강하여 방학 중에 스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잘 마칠수 있도록
2) 2022년 봄학기에 동남아에서 소명받은 신입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3) English Language Program (ELP)를 섬길 수 있는 영어 교사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4) 상주할 수 있는 영어 교사나 신학교 교수들이 올 수 있도록
5) 겨울 방학동안에 총장과 학감이 각처에서 후원자들의 만남을 통해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물질로 드리는 희생과 헌신 때문에 웨스트민스터 캄보디아 신학교가 오늘날 까지 10/40창을 복음화하는 일꾼을 키우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며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총장 김석훈 목사 드림

메인라인 구역 박두영, 김영자2
레드너 구역 류웅, 박지숙

2021-12 김성환, 박마리아 선교사(우간다) 선교기도편지

https://drive.google.com/file/d/1f1z1wXtLil7J7jNEyRBouf2ehnymKHdO/view?usp=sharing

https://drive.google.com/file/d/1maGcHK0SX2ZJmcj36Gm6nGwsM533-pqD/view?usp=sharing

여러분의 기도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저희의 사역내역을 들여다 본다면 놀라울 정도로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것을 아실것 같습니다. 올해는 십시일반의 정기적인 후원자가 더 많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의 축이 아프리카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세계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지도자를 함께 양성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특별한 지혜를 주셔서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펴 나아가야 하는 상황 가운데 신중한 판단을 내리고 굳건하게 사업과 사역을 펼쳐 나가고 그 어느 때보다도 성숙한 열매를 맺도록 해 주시기를 빕니다.

기도제목—기도로 선교에 동참해 주십시오

  1. 코비드-19와 함께, 그 넘어서 사역을 능력으로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케 하소서
  2. 학위공인을 받은 우리 학교가 이제 필요한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시설도 격상시킬 수 있도록
  3. 대면수업을 하는 교수와 학생들이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4. 후원 교회 및 성도님들과 친밀하게 함께 수행하는 선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끝까지 수행하시는 선교에 동참하는 성도님에게 은총과 복이 넘쳐 땅의 끝들까지 적시기를 빕니다.

김성환, 박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