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인도네시아 김화수선교사 기도편지

더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_et0TSgqkTSZ7gzaSrTRLSLVe44MWJmB/edit?usp=sharing&ouid=118024570664839733942&rtpof=true&sd=true

감 사 :

  1. 5년짜리 거주 비자를 순조롭게 잘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것 감사
  2. 은혜의 집 아이들과 저를 covid19의 위험과 감염에서 회복시켜 주신 것 감사.
  3. 지난10월 2명의 은혜의 집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된 것 감사.

(한명은 취직을 하였고 다른 한명은 현재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모든 성장과정에 개입해주시고 주님 자녀로 살아가도록 은혜 베푸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날들도 한걸음씩 인도해 주시어 늘 승리하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

생명이신 주님께 나아와 그분을 날마다 새롭게 만나는 은혜를 부어주시고 주님의 은혜를 더욱 깊고 새롭게 경험하며 모든 막힌 것들이 풀려지는 역사가 있도록. 조국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가 임하여 모든 면에서 회복되고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부흥케 되어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는 역사가 있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모든 위험에서 저와 은혜의 집 아이들, 그리고 은혜 유치원의 원생들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지켜주시도록, covid19로 인해 모든 학교 일정이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태지만, 유치원 원생들을 더 보내주시도록,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 교재와 자료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실력 있고 충성된 교사가 보충되도록.

은혜의 집 아이들이 주의 은혜와 십자가의 사랑을 개인적으로 체험하고 삶과 신앙인격이 성숙해지며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주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사춘기시절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이 있는데 주님께서 강한 손과 팔로 붙들어 주시어 주님 말씀과 은혜 안에 굳건히 서도록.

-. 은혜의 집에 새로 들어온 회교배경의2명의 아이가 잘 적응하고 그들에게 알맞은 기독교 학교를 잘 선정하여 교육받을 기회가 주어지도록. 은혜의 집에서 드리는 예배와 기도회를 통하여 진정한 회개와 예수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만나는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지혜와 능력과 성령을 부어주시어 영적 싸움에서 늘 승리하며 사회생활과 직장에 잘 적응하도록.
-. 아이들이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도록
-. 모든 일에 진보를 나타내도록.
-. 모든 아이들이 성실히 공부하고 주님께서 지혜를 부어주시어 좋은 열매가 있도록.
-. 아이들이 열심히 악기연주를 배워 진보를 이루고 귀하게 쓰임 받도록.
-. 은혜의 집을 위해 충성되고 신실한 소명 있는 사역자를 보내주시도록.
-.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 기간 동안 성경암송을 매일 1~2구절씩 하고 있는데, 그 암송말씀이 잊혀지지 않고 마음 판에 새겨지도록(기쁨으로 암송하도록),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은혜의 집 땅구입 과정에 발생한 민사재판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1심에서 패소한 땅주인이 항소를 했고 그 항소심이 진행되어 이제 판결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재판장이 정직하고 공의로운 판단과 판결을 하도록, 주께서 불의한 사람들의 거짓과 탐욕을 파하시고 주님의 공의와 진리가 승리하도록, 재판을 통해 주님 뜻만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합니다.

순다족 사역자와 성도들이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부분적 지역 폐쇄 등 팬더믹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에 허덕이며 도움을 요청해 오는데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가운데 필요한 협력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채워주신 것들을 포함해 생필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잘 나눌 수 있도록…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이 1월부터는 대면수업을 해야 합니다. 주님의 권능으로 지켜주시길. 특별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별도로 자가격리 및 생활 할 수 있는 공간과 혹시 은혜의 집에 손님이 방문해도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좀 넉넉한 공간의 장소가 긴급하게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길을 여시어 일단 이러한 장소를 마련하기 위한 건축을 내년 초부터 신속히 진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영육간 회복과 강건함을 위해… 영적으로, 주님께 온전히 돌이키도록. 그리스도로 충만해지도록. 육적으로, 당뇨증상 및 몸의 여러 연약한 부분들을 온전하게 치유해 주시도록.

혼자 계시는 95세의 연로하신 어머님이 늘 강건하심 가운데 기쁨과 감사 및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생을 보내시도록.

김화수 드림.

한나 전도회 이영자, 김영자, 윤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