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전도사 김화자 드립니다.

존경하는 당회장 백운영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회장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귀 교회 선교 위원회에서 유행병이 길어져서 모두가 다 어려운 중에도 기도와 선교비로 후원해 주셔서 무보수로 시각 장애인 특수교회를 목회 하는 성역에 큰 도움과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당회장 백운영 선교 위원장 이상근 장로님과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것 이상으로 귀 교회가 큰 복을 받아서 세계적인 선교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6월은 슬픈 달이기도 하지만 우리 영광교회에서는 창립 이래로 가장 뜻 깊은 달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성도들은 떠돌이 생활이라서 직분자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권사도 세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들이 많아지고 행동반경이 점점 줄어들어서 교회 근처에서 모여 살게 되는 형편이고, 더 한 것은 이분들이 젊어서는 교회를 목숨 걸고 지키시던 분들이 이제 노인이 되어 이 세상을 떠나는 일들이 자주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이름표에 “○○○ 집사라” 고 쓰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려서 교회 어른들과 의논하여 권사를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없었던 일이라 감격하여 임직을 받는 분들이나 같이 동참하는 분들 모두가 눈물로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전 세계가 어려울수록 더욱더 당회장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계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영광교회 전도사 김화자 드립니다.

에스더 전도회 정지균, 김희정₁,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