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장로교회 선교위원회

할렐루야!! 어려운상황에서도 하나님되심을 높이며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리는 요즘입니다..

저희는 밖으로 못나가는 두달동안 국제적으로 매일 스카이프화면으로 만나 시편을 배우며 나눔을 했습니다..한국과 휘지(비행기로11- 3시간)와 기스본(차로 7시간) 헬렌스빌(차로1시간) 알바니(차로40분)푸케코헤(1시간) 모두 거리가 있지만 .. 12명이 매일 컴으로 만나서 2-3시간씩 하나님의 언약과 성취하심을 배우며 나누고 하다보니 모두 감동의기적같은 날들이었습니다.

이제 일터로 돌아가야하는시간이 되어서 너무 아쉬워서 저녁에 2-3번만 모이기로하고 기쁨으로 기도하며 요한복음을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나눔하며 주일에도 오클랜드에서는 모임이 허락되어 모이고 한국과 휘지 기스본등에서도 화면으로 함께 예배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을 앎이 우선순위라고 외치며 가르칩니다..모두가 아멘입니다. 코로나기간에 체험했기에 너무도 절실함입니다.

주일오후에 성경공부팀도 한국에서 들어와 화면으로 흔들림없이 더욱 간절해져서 열심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의 생각과 다름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짐도 영생의 각별한 따스한 사랑의 격려가 힘이되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영생의 힘에 넘치는 각별한사랑에 힘입어 더욱 더 건강유의하며 종으로서의 삶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늘 감사의 마음을 갖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뉴질랜드 엄기봉 유정렬선교사 올립니다.

할리스빌 구역 윤명수, 김수미
킹업프러샤 구역 김요셉, 조영숙

참고로 지난 2019년 소식도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CX5coJC6OvinDIMeZDXTGWMbMEQdhm03/view?usp=sharing

2020년 소식입니다.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지럽고, 폭풍가운데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계실 여러분께 저희 소식을 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골로새서 3:15-17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샬롬! 항상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 사랑 그리고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끊임없는 중보에 힘입어 1월과 2월에 한국본부 컨퍼런스와, 홍콩지부 
방문과 내몽골 지부의 컨퍼런스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모임 가운데에 
주님이 임재하심이 있었고, 모두가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보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로 인해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섬기고 있는 동아시아에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이 모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1. 중국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위해 위기관리팀을 구성해서 매일매일 
보고를 받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은 조금씩 안정을 찾고, 학교도 
조만간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2. 중국 위구르 민족을 섬기는 선교사님들의 모임이 올해 2월 홍콩에서 예정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로 컨퍼런스가 연기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함께 예정되어 있던 홍콩 지부 방문이 있었습니다.

3. 어려운 상황가운데 홍콩을 방문했고, 그 방문은 홍콩 지부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홍콩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심지어 사무실 안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나 식사를 하게 된 한 홍콩 시니어 선교지원자는 식사동안은 대화를 하면 
안된다고 하여, 식사할때는 조용히 식사만 하고, 그 후에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4. 사역지 (중국, 몽골)를 잠시떠나 본국에 돌아가 있는 선교사님들도 언제 
사역지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5. 선교지에 있는 아이들도 학교를 가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기도 하며, 
아이들이 여러명인 부모님들은 홈스쿨링을 해야해서 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6. 저희도 3월중순과 4월 초에 예정되어 있던 일본 컨퍼런스와 대만 컨퍼런스도 
연기가 되어 언제 하게 될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7. 몽골에는 한명의 확진자가 생긴 가운데, 저희 멤버들이 있는 울란바토르에는 
모든 교통수단이 차단되고, 거리 사역을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도 제대로 사역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8.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태국도 위험이 있는 나라에서 올 경우, 자가격리를 
강하게 권고하고 있으며, 2차감염이 위험이 있는 가족들도 격리할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들 찬이도 학교 졸업여행이 취소되었고, 오랫동안 준비했던 
배구대회도 취소되는등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가운데도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아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실수가 
없으신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고, 긍휼과 자비로 이 땅들을 고치시기를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어려운 지역에서 서 계신 선교사님들이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가지고 
견디실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주세요
2. 2월초에는 한국본부의 컨퍼런스에서도 여러가지 전략적인 회의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NK로 나아가는 일에 주님이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한 방문도 적절한 시간에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희생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도움이 있게 하시고, 환자들이 속히 회복되게 기도해 주세요.
4. 나라마다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위축되어 민족과 인종에 대한 혐오와 비난과 
차별이 멈추어 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복음의 후퇴가 아닌 전진이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개인 소식과 기도제목:
1. 아들 찬이는 6월초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현재 합격한 대학과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대학중 어디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인지를 분별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시기를 기도하여 주십시오.

2. 딸 송이는, 기도해 주신 덕분에 학교 Financial Aid 사무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월부터는 인턴십으로 자폐아이들을 돌보는 기관에서 
훈련받고 일을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4월에 Driving Test 가 있는데, 잘 통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찬이의 대학입학에 맞추어, 저희는 7월초에 얼마동안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귀한 교제들이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깊이 감사드리며,
강다니엘

젊은장년부 이하예, 천승, 재박소양, 이승주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