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전도사 김화자 드립니다.

존경하는 당회장 백운영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회장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귀 교회 선교 위원회에서 유행병으로 모두가 다 어려운 중에도 기도와 선교비로 후원해 주셔서 무보수로 시각 장애인 특수교회를 목회 하는 성역에 큰 도움과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에 한번씩 소식을 주시라고 하셔서 3월에 편지를 드립니다.

하나님과 당회장 백운영 목사님과 선교위원장 이상근 장로님과 이선우 집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것 이상으로 귀 교회가 큰 복을 받아서 세계적인 선교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영광교회의 3월 소식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3월에도 역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한 분씩 교회에도 나오시는 분들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풀리지 않아서 공식적으로 교회에 예배가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시각 장애인들이 모이는 교회이고 연로하신 분들이라 자제분들이 교회에 나가시는 것을 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고 같은 일을 하지만 시간마다 변하고 있습니다.

너무 긴 시간을 교회를 나오지 못하고 집에서 반찬과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화를 통하여 답답해 하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지나서 작은 숫자의 성도들이 모여서 마지막 주일을 종려주일을 지켰습니다.

변함없이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와서 기도하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보셔서 역병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전 세계가 어려울수록 더욱더 귀 교회와 당회장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계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영광교회 전도사 김화자 드립니다.

에스더 전도회 정지균, 김희정₁,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