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박종희 선교사 소식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fZKKei7Kln3KBgj4YIV8iQEHAWBrpFjo/view?usp=sharing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백운영목사님과 성도님께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문안인사드립니다.

“게엥게 또꼰조 이노딸라 꼬니마”

나미비아 오밤보 족이 즐겨 부르는 노래입니다.

“당신이 (인생)길을 걸어갈 때, 결코 뒤돌아 보지마세요” 라는 뜻입니다.

지난 온 길에 후회함이 없이 하라는 교훈이 담겨있습니다.

나미비아에서 7년을 넘게 감당했던 선교사역에 대해 이런 마음이 있습니다.

또 하나 즐겨 부르는 영어 노래는

“We are happy~ happy~ happy~ We are happy to be together”

“우리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우리는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맞습니다. 아프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분명 있었지만,

함께 해주셨던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의 사랑과 기도로 인하여 가슴 뛰는 선교, 행복한 선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 역시 영생장로교회가 성령의 위로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되도록, 

또 백운영 목사님께서 건강한 목회를 하시도록 계속 기도할 수 있었던 것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제 나미비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길을 가게 됩니다.

본향을 향해 가는 순례자로서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가는 길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지금까지 나미비아 선교와 함께해주셔서 정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미비아 선교사 박종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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