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동유럽 집시선교 사역보고 최영선교사

더 자세한 사역내용과 원본편지는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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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우리를 이 자리에 서 있도록 지켜주시고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다사다난했던 금년도 이제 채 70여 시간을 남겨둔 가운데 새해를 향해서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금년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절망스럽고 고통스러운 시간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소망을 주셨고 또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시며 새로운 회복이라는 비젼을 주시고 계셔서 다시금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주셔서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금년 후원교회와 성도님들께 마지막으로 드리는 선교보고서입니다. 많은 제한과 제약 가운데서 집시선교지에서 있었던 사역보고입니다. 지금까지 선교사역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다함이 없이 수고를 감당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 없는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기도제목

  1. 7지역의 집시교회가 믿음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지도록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마지막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투병중인, 가정이 해체되어 고통 중에 있는,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문제 등)
  2. 루마니아 미션홈 사역을 위해 (15년 째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가 온전히 기능을 다하지 못했는데 새해에는 중단 없이 기능을 다하도록
  3. 우크라이나 벨렉사스 집시교회를 위해서
    벨렉사스 집시촌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한 현실 가운데 있습니다.
    바르타 엘레미르 목사님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으로 동역을 해주시는 가운데 있음
  4. 집시선교 현지 동역자들을 위해서
    사보 다니엘 목사님, 판딧 데이빗 선교사님(캐나다), 발록 페렌치 목사님, 토스 토마스 목사님, 비하르 산도르와 수산나 목사님, 산도르 토홀톰 목사님, 로린치 아띨라목사님과 크리스티나 목사님, 데바이 마띠 목사님, 바타르 엘레미르 목사님, 시몬 목사님 등
  5. 후원교회와 성도님들 가정을 위해서
    집시선교를 위해서 많은 기도와 물질로 수고를 감당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금년 한 해도 후원해 주시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형통하심이 그리고 성도님들 가정 위에 크신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6. 집시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생들을 위해서
    7지역의 집시교회 지도자들이 겸손함과 신실함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또한 신학을 하고 있는 반도르 알파드와 쵸카 페렌치를 위해서, 법대에 진학한반도로 졸리를 위해서
  7.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팔순을 넘기신 어머니께서 직장암 수술 후 회복 중에 계시는데 속히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의 건강 역시 연약해지지 않으시도록
  8. 단기선교들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서
    박 지현 선교사(우크라이나 나지도브론 고등학교 영어 교사)
    김 춘미 교수님(부다페스트 사역)
    최 동수 선교사님(2022년 1월부터 루마니아 미션홈 사역 예정)
  9. 최 영/ 양 애자/ 최 예원 선교사 가정을 위해서
    선교지에서 주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날마다 새힘을 얻어 메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최 예원의 대학 학업을 위해서

헝가리에서 최 영 선교사 드림

모세 전도회 김희동, 이상채, 박종덕

2021-12 터키 김헌수/홍성애 선교사 기도편지

선교소식 원본 파일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tPVPrV-i89pkYJpvp5n97Uyo_wAg5KdN/edit?usp=sharing&ouid=118024570664839733942&rtpof=true&sd=true

2021년 12월 기도 제목들

  • 2022년 K 교회 지체들이 각자 한 사람을 양육하는 제자로 서도록
  • 매주 목요일 아침 A 씨와의 관심자 모임…새로 참석할 또 다른 관심자들을 보내어 주시도록
  • 아다나 대학 캠퍼스에서 젊은 영혼을 보내어 주시도록 (매주 한 번 전도 계획 중)
  • 첫 딸 하림이가 내년 6월까지 터키 앙카라 국제학교에서의 남은 교사의 삶을 기쁨으로 잘 마무리하고 이후 한국에서 정착과 구직하는데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터키 남부 태양의 도시, 아다나에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모두 강건하십시오.

2021년 12월 27일
김헌수, 홍성애 (하림, 소정, 유진) 배상

드레셔1 구역 최인국, 윤옥정
드레셔2 구역 지재원, 이효란

2022년 “회복; 여호와께 돌아가자”

백운영목사님 목양칼럼

성도 여러분, 신년에 기도 계획을 짜고 계시나요? 많은 사람은 신년이 되어서 사업 계획을 짜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계획을 짜기도 합니다. 공부 계획, 새로운 기술 습득 계획이나 건강을 위한 운동계획 등등 포부를 가지고 신년을 시작하려는 것은 너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로서 기도에 대하여 계획이 없다면 삶의 우선순위에서 하나님이 밀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담임 목사로서 성도님들께 신년에 기도 계획을 세우도록 도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는 자투리 시간이나 짬을 내서 하면 되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면 내년에도 쫓기듯 살아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도의 계획이 없다면 내년에도 대충 기도하다가 또 허탈해지고 포기하고 넘어짐의 반복이 될 것입니다. 그만큼 기도는 우리 신앙생활에 가장 기초가 되고 순종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새해에는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가 한 주간 진행됩니다. 주제는 “회복; 여호와께 돌아가자” 입니다. 이때 한 주를 결심하고 하나님께 드리게 되면 일 년을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아니, 한 주간만 특별히 열심을 내는 기간이 아니라 기도의 틀을 잡아서 그 열정이 지속되도록 기도의 습관이 자리잡히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의 탁월함은 잠시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지속하는데 있습니다. 기도를 의식적으로 계획하여 삶의 우선순위에 놓고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은 우리의 삶에 굴곡 없는 평안함을 주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인생이 변합니다. 깨어진 관계도 회복되며 불가능하게 보였던 상황이 가능으로 바뀝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정립 되었을 때 다른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는 것은 기도하는 삶에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많은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무절제한 삶의 패턴을 바꾸고 하루의 시간 관리를 하면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과의 연결에서 나옵니다. TV와 드라마 볼 것 다 보고 야식 먹으면서 늦게 자는 습관이 서서히 고쳐지고 오락 생활을 절제 있게 관리하게 됩니다. 내 영혼을 유혹하는 비본질적인 것을 제거할 수 있는 마음도 성령께서 주십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세상의 유혹을 이겨낼 수가 없고 하나님과 연결될 때 위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이겨냅니다. 내년에는 여러 가지 계획 가운데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고 그것을 꾸준하게 실행하여 삶에서 하나님과의 동행을 맛볼 수 있는 영생의 가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1-12 웨스트민스터 캄보디아 신학교 선교편지

사진자료를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lKpMCXHDwnOHZUe91T9uqwjmgdcpQTKC8FyeSSAlNJc/edit?usp=sharing

웨스트민스터 캄보디아 신학교 후원자 여러분께,

메리 크리스마스!

올 한 해도 온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신음했고, 많은 선교사님이 코로나로 천국에 가신 분이 많은 한 해 였습니다. 저희 캄보디아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동역이 저희들에겐 얼마나 큰 힘이 되고, 든든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사역한다는 마음에 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이곳 캄보디아의 12월은 아침 저녁으론 선선합니다. 더운 중에 선선한 날씨는 우리에게 남다른 감사를 하게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때에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오는 새해에도 신실하신 하나님이 주의 종들을 통해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좋은 소식들이 새해에는 더울 많이 오고 가길 기도합니다.

선교지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1. 선교지 소식

1) 12월2일에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학기를 잘 마쳤습니다. 그 동안 늦은 밤에도 강의로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늘 잊지 않고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2) 한 학기를 마치고 그 동안 코로나로 2년간 갇혀 살던 삶에서 정부의 with corona 정책 덕분에 학생들과 가까이 소풍도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대절하여 전체가 부폐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오랜만에 학생들이 메콩강가를 거닐며 좋은 시간을 가졌고, 아무런 어려움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3) 학생들은 방학이지만 타국에서 온 학생들은 갈 수 있는 경비도 여건도 되질 않아 그대로 학교에 머물 수 밖에 없고, 캄보디아 학생들은 방학동안에 할 프로젝트를 위하여 12월 마지막 주만 방학 휴가를 가질 예정입니다.

4) 방학중 프로젝트

(a) 도서실에 새로 추가된 약3,000여권의 책에 call number를 부착하는 것과 전에 있던 3000 여권의 책의 시스템 (Call numbers)을 바꾸는 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 학생들에게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b) 채플 안에 소리 울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수 학생들과 음향흡수 패넬 (acoustic absorbing panel)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소리에 적합한 스피커로 교체해야 합니다. (Bose Panaray MSA12X Speakers로 교체하기를 선호합니다.)

5) 학교 홍보차원에서 학교 달력을 500부 출판하여 여러 현지인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에게 배부하였습니다.

6) 아직도 여긴 건기로 말미암아 물이 부족해 12월부터 4월까지 물로 인한 어려움이 많습니다. 물 부족은 해마다 있는 일이라 지하수를 팔 계획도 가져봤지만, 근처에 200 m 깊이에서 끌어올리는 지하수에서 오염된 물이 나온다고 지하수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공사하고 있는 수원지 (Water Filtering Plant)가 속히 완공되어 학교까지 수돗물이 들어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3년 더 걸릴 것 같습니다. 흔하게 쓰는 물이 여기에선 얼마나 소중한지 쓸 때마다 감사가 나옵니다.

  1. 기도제목

1) 방학기간에 학생들이 건강하여 방학 중에 스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잘 마칠수 있도록
2) 2022년 봄학기에 동남아에서 소명받은 신입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3) English Language Program (ELP)를 섬길 수 있는 영어 교사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4) 상주할 수 있는 영어 교사나 신학교 교수들이 올 수 있도록
5) 겨울 방학동안에 총장과 학감이 각처에서 후원자들의 만남을 통해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물질로 드리는 희생과 헌신 때문에 웨스트민스터 캄보디아 신학교가 오늘날 까지 10/40창을 복음화하는 일꾼을 키우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며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총장 김석훈 목사 드림

메인라인 구역 박두영, 김영자2
레드너 구역 류웅, 박지숙

2021-12 김성환, 박마리아 선교사(우간다) 선교기도편지

https://drive.google.com/file/d/1f1z1wXtLil7J7jNEyRBouf2ehnymKHdO/view?usp=sharing

https://drive.google.com/file/d/1maGcHK0SX2ZJmcj36Gm6nGwsM533-pqD/view?usp=sharing

여러분의 기도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저희의 사역내역을 들여다 본다면 놀라울 정도로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것을 아실것 같습니다. 올해는 십시일반의 정기적인 후원자가 더 많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의 축이 아프리카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세계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지도자를 함께 양성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특별한 지혜를 주셔서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펴 나아가야 하는 상황 가운데 신중한 판단을 내리고 굳건하게 사업과 사역을 펼쳐 나가고 그 어느 때보다도 성숙한 열매를 맺도록 해 주시기를 빕니다.

기도제목—기도로 선교에 동참해 주십시오

  1. 코비드-19와 함께, 그 넘어서 사역을 능력으로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케 하소서
  2. 학위공인을 받은 우리 학교가 이제 필요한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시설도 격상시킬 수 있도록
  3. 대면수업을 하는 교수와 학생들이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4. 후원 교회 및 성도님들과 친밀하게 함께 수행하는 선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끝까지 수행하시는 선교에 동참하는 성도님에게 은총과 복이 넘쳐 땅의 끝들까지 적시기를 빕니다.

김성환, 박마리아